안녕하세요, 이번에 훗카이도로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훗카이도는 일본의 북부지방으로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훗카이도 여행 후기를 알려드리면서 공항에서부터 처음 비행기 좌석 지정 팁 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 까지 여러가지 팁과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훗카이도 여행 1일차 (인천공항~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저의 여행 인원은 총 4명으로 버스를 예약하여 타고 가려고 했으나 저렴한 콜밴을 찾을 수 있어서 콜밴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 거리는 안양에서 인천공항까지 였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편도 1인당 12,500원(총5만원) 이었고 콜벤(스타렉스) 같은경우는 편도 8만 5천원이었습니다. 콜벤 같은경우는 집 앞까지 와주는 점과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기다림 없이 편하게 바로 이동 할 수 있어 콜벤을 이용하였습니다.
콜밴을타고 인천공항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가는 길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립니다. 비행기 같은 경우 한달전에 제주에어를 이용하였습니다. 여기서 추천드리는 팁은 항공편을 예약할때 좌석지정을 했던 것이 제일 만족 스러웠습니다. 특히 저가 항공편이나 메이저급을 타더라도 이코노미석은 좌석이 좁아서 체격이 있고 키가 크신분들은 1시간만 앉아도 다리가 저리기 마련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좌석지정을 비상구 쪽으로 지정하여 갔습니다.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꼭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좌석지정을 하실때 몇가지 아셔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비행기 좌석 지정 팁
비행기 좌석을 지정을 하실때에는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쪽 좌석지정을 하게 되면 현장에서 키오스크 항공권이 발행이 안됩니다. 고로 모바일 탑승권도 발행이 안된다는점을 참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선 비행기 예매를 하고 난뒤에 제주항공에서 좌석 지정을 온라인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비상구쪽을 예매하실때 비행기 통로 기준으로 양옆으로 2열이 있는데 비상구 좌석 1열로 웬만하면 잡으시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1열과 2열 사이는 넓기 떄문에 뒤에서 무릎공격 안당할수 있어서 좋거든요. 그러나 저희는 2열을 이용하였는데도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 도착 할때 쯤에, 아래와 같이 입국 심사표를 나눠 주실텐데 지난 번에 포스팅한 Visit japan web을 통해 입국 심사준비를 했기 때문에 가볍게 패스 하시면 됩니다. Visit japan Web 이용방법은 제가 포스팅 해두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Visit japan web 없이 일일이 손으로 적을 생각 하니까 막막하네요 저걸 적기위해 여권도 꺼내야 되고 방문 주소도 적었어야 했고 우편번호도 알았어야 하고 생각만해도 힘들었을 것 같네요. 특히 어르신들은 쓰기 어려워 하시기 때문에 더욱이 Visit japan web은 거의 필수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적는사람도 저희 비행기에서는 1분 본것 같네요. 그만큼 다들 이용 하시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일본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 절차와 visit japan web으로 어떻게 이용하여 입국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