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맛집 소개 1탄! , (초밥 토리톤 스시) 일본여행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본여행에서 특히 삿포로 여행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삿포로 맛집 입니다!

일본의 북해도라고 불리는 훗카이도에는 일본의 농업축산물 생산량이 1위를 차지할만큼 토지가 비옥하고 농작물이 잘 자라기 위한 여건이 좋은데다가 해산물 또한 풍부하며

모든 식재료들이 매우 신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의 모든 곳이 삿포로 맛집 입니다. 실제로 삿포로에 방문하면 모든 음식점들이 맛집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맛집으로 엄선된 곳을 소개 시켜드릴까 합니다.

 

1. 삿포로 맛집 – 토리톤 스시 (回転寿しトリトン 北8条光星店)

삿포로 맛집

 

삿포로 맛집
토리톤 스시

 

일본하면 초밥, 초밥집을 소개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이왕에 일본여행인데 오마카세로 프리미엄 초밥을 맛보고 싶어하실수도 있겠으나 삿포로에서만큼은 회전초밥집이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회전 초밥 집중 제일 먼저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곳은 초밥집인 토리톤 스시 입니다. 맛과 신선함은 물론이거니와 가격도 괜찮아서 현지인과 일본여행 하는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현지인이게도 인기가 많기때문에 퇴근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시집 입니다 . 저는 퇴근시간대 오후 6시 넘어 도착했는데 웨이팅만 34테이블이 있었고 2시간을 기다려서 먹을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2시간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방문하는 인원들이 굉장히 많았으며 현지인들이 늦게 도착하여 웨이팅 순서 보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인기에 실감 했습니다.

삿포로 맛집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긴 대기시간으로 지쳤던 무료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삿포로의 현지 생맥주부터 시켰습니다. 역시나 현지에서 먹는 삿포로의 생맥주는 정말 시원하고 풍미가 높아 고소하다고 느낄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토리톤 스시의 특징으로는 키오스크로 주문 하기 때문에 일어를 모르거나 말을 걸어서 주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맛집

 

그다음 본격적으로 초밥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맨처음 연어초밥을 먹었는데 연어의 크기를 보시면 매우 두툼하고 크기가 커서 초밥을 입에 넣었을때 입안에 한가득 채워 집니다. 연어 초밥을 먹으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신선하다” 였습니다.

신선한 연어가 부드럽게 밥과 잘 조화를 이루고 씹을 수록 연어가 밥과 같이 녹아들면서 고소한 단맛을 극대화 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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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어 초밥 또한 냄새 없이 너무 맛있었고 유바리 메론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제가 갔던 날은 또 삿포로의 명물인 유바리 메론이 없어서 아쉬웠으나

다음 포스팅에 쓸 비에이 투어에서 맛을 보았기 때문에 그때 포스팅을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삿포로 맛집

5명이서 이정도 먹어버렸습니다. 저희는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었지만 현지인분들은 거의 한 시간동안 드시는것 같더라라구요.

2. 결론

일단 음식 이외에도 서비스가 워낙에 좋다고 해야할까요? 음식을 먹기전 깔끔함에 좀 놀라웠습니다. 저희가 오랜 기다림 끝에 저희 테이블을 치워주시는데

기본적으로 테이블을 닦는 걸레가 3개였습니다. 하나는 물걸레로 더러운 음식을 닦아내고 2번째 걸레로는 물 걸레로 한번더 닦는데 테이블 말고도 손이 닿는 식기류나

휴지통 부속물 까지 깔끔하게 닦아 내고 그 다음 나머지 하나로는 마른걸레로 메뉴판 까지 닦는 모습을 보고 먹기전부터 사실 만족을 해버렸습니다. 이걸로 다 알 수 없지만

일본의 정갈한 문화를 한번 알아갈 수 있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은 화장실 마저 깔끔해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같이 갔던 사람들도 만족하게 먹을 수 있던 곳이 있었습니다. 현지인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일과 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는 시간대로 잘 골라서 스케줄을 잡으신다면

정말 추천할만한 곳 입니다.

일본에 오실 일 있으시면 저의 포스팅인 Visit Japan Web 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 해드리고 있으니 일본 입국 수속 밟으 실때 참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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